곧 두돌 되어가는 조카가 땀띠가 났습니다.
첫날 휴식 뿌리기 전 사진입니다.
막상 저는 아이셋 땀띠로 고생한 기억은 크게 없이 키웠는데
또 모르죠..기억의 오류로 인해 긁지도 않고 하니 대수롭지 않게 넘어간 일상에 묻혔을지.. 아!
제가 세아이 한창 키울때는 휴식이(되어줄게)가 개발되기 전이었고 저는 한창 자연치유의 여러가지 방법들을 거의 매일 실천하며 살던 중이었기에..
아마 냉온욕, 특히 소금물 냉온욕을 매일 집에서도 해주고 시간 나는 대로 집 근처 해수탕으로 냉온욕을 하러 다녔기에 땀띠 날 겨를이 없이 아이들이 커온것 같습니다.
코로나 상황 전까지도 저희 가족은 냉온욕을 즐기는 목욕 매니아였지요. 백일때부터 냉온욕을 해온 막내가 제일 그리워합니다. 목욕탕을..ㅜㅜ 냉온욕의 그 짜릿한 시원함을..
저처럼 끈질기게 냉온욕을 할 수 없는 여러 상황에 놓이신 가정의 아이들과 어른들께 정말 이름 그대로 휴식이 되는 시간을 선물할 '휴식이 되어줄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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